평택대학교가 오는 9일까지 ‘2023학년도 벚꽃소풍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편하게 즐기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 평택대학교 직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요원과 ROTC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 패트롤 등을 운영해 자체 안전관리를 한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이번 벚꽃소풍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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