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팔탄119안전센터’가 지난달 31일 개청했다.

개청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홍근 도의원, 김경희 시의회 의장, 관내 의용소방대장들과 지역 인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팔탄119안전센터는 팔탄면 구장리 557에 부지면적 2천431㎡, 총면적 999.7㎡의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차량 4대(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구급차)와 2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

팔탄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관내 안전 사각지역 해소와 다양한 구급 혜택 제공으로 소방안전 불균형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팔탄119안전센터 개청으로 팔탄면 일대 골든타임 확보와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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