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오는 10일 청명·한식 기간 대형화재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4일 알렸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5~6일)중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인접 마을 및 주요 등산로 주변 등 순찰 강화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산림인접 마을,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지역 화재 안전 컨설팅 ▶지역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관서장 중심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산불 취약지역 기동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총력 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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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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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5일(윤달 음력 윤달 2월 15일)은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청명(淸明)입니다. 식목일이기도 함. 한식(寒食)은 2023년 4월 6일(음력 윤달 2월 16일). 중국은 청명절에, 한국은 한식에 조상의 묘를 참배하고 제사를 지내는 풍속이 강합니다.올해는 음력 2월이 윤달입니다.한국은 한식때 조상의 묘를 돌보고, 불을 쓰지 않고 차가운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금년의 청명절과 한식은 윤달 2월이 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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