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기초학력 보장 담당교사 및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담당교사 5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운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 및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로 내실 있는 사업의 운영을 도모해 여주 지역의 교육결손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여주 관내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선도학교(8개교), 경기두드림학교(26개교), 여주형 두드림학교(27개교), 저학년 학습지원 협력교사(3개교), 학습지원튜터(4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은 초·중·고 전체가 운영 중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보장 및 교육결손 해소를 통한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진단 및 보정, 학습부진의 원인별 맞춤형 연계를 통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은 초 3, 4학년 및 중 1학년 대상으로 한 집중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 "정확한 학습결손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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