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소재 ㈜메디미플러스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을 부탁하며 하남시에 하남사랑愛나눔 성품(신기패 등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이 참석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4월, 7월 바퀴벌레약으로 알려진 신기패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하남시 취약계층에 배분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방오남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에 전달되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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