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5일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CGV(이천점)에서 1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에 이어 영화 ‘소울메이트’를 감상하며 오랜만에 잔잔한 감동을 받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998년 설립되어 현재 등록단체 416개, 6만2천255명의 자원봉사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총 33개로 세부적으로는 자원봉사 육성교육사업 7개, 자원봉사센터 운영사업 18개, 자원봉사자 홍보계몽 5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사업 4개, 외부공모사업 및 기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천시 관내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CGV(이천)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항상 이천시 자원봉사자 덕분에 이천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및 문화행사를 원만하게 치룰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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