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1층 로비에서 ‘유관기관 연계 지역주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첫 캠페인에는 이천시민, 병원내원고객,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증진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이천시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만성질환관리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환자안전캠페인, 감염예방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유관기관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암검진캠페인(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치매예방캠페인(치매안심센터), 금연 캠페인, 결핵예방캠페인(이천시 보건소)이 운영중이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건강증진캠페인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유관기관의 실무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건강증진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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