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위원회 자문그룹을  신설해 ‘청년정책 자문그룹’ 본격 추진에 나섰다.

‘파주시 청년정책 자문그룹’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금융, 건강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과 청년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청년 맞춤형 정책 실현을 위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제안에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첫 안건은 청년정책협의체의 소통·참여, 일자리, 문화·복지 3개 분과별 발굴 제안 43건 가운데 9건이며 자문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정책화할 방침이다.

김진기 부시장은 "청년의 삶 곳곳에서 느껴지는 실질적이고 만족도 높은 청년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청년정책 자문그룹 출범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지속적인 청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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