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티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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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4월 1주 차 박스오피스 톱10 영화의 검색량을 조사했다.

KOBIS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1주 차(4/3~4/9) 관객 수가 가장 많이 동원된 영화 10편은 △스즈메의 문단속 △리바운드 △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 △에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존 윅 4 △웅남이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첫 키스는 끝나지 않아- △소울메이트 △오토라는 남자순이다.

동기간 10 개 영화의 검색량은 △스즈메의 문단속(141만 8,000건)△리바운드(111만 8,000건)△웅남이(41만 7,000건) △존 윅 4(36만 2,000건)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30만 1,000건) △에어 (28만 9,000건) △더 퍼스트 슬램덩크(15만 3,000건) △오토라는 남자(13만 1,000건) △소울메이트 (9만 1,000건)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첫 키스는 끝나지 않아-(1만 2,000건)차례로 검색량이 나타났다.

집중해야 할 포인트는 ‘존 윅 4’가 개봉 전부터검색량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존 윅’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이 영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고 실력을 가진 암살자이지만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존 윅’이 자유를 위해 싸우는 과정을 그렸다.키아누 리브스를 주인공으로 한 이 영화는 오는 12일 국내에서 개봉 예정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4주 연속 검색량 1위를 차지하며,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이어 지난 5일 개봉한 ‘리바운드’가 111만 8,000건의 높은 주간 검색량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리바운드’와 같은 날 개봉한 ‘에어’가 주간 검색량 순위 6위에 이름을올렸다.지난 6일 개봉한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첫 키스는 끝나지 않아-‘는 1만 2,000건의 검색량으로 다른 신작들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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