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통합사례관리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2023년 통합사례관리 정성평가·컨설팅’을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인 최연선 교수를 전문평가자로 초빙한 이번 평가는 2022년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사례 28건을 선정해 정성평가 지표에 맞춘 사례관리 기록지를 검토하고, 보건복지팀장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1명이 한자리에서 그 결과를 청취하고 내용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 사례관리를 구체적으로 점검하며 담당자가 사례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팀장급은 어떻게 슈퍼비전을 줘야 하는지 등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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