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기관들과 연계해 청소년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 간 가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한 인바디 검사, 가평군체육회와 진행중인 뉴스포츠,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저소득 청소년 모바일상품권 지원 및 귀가차량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3D프린트 동아리 청소년이 장애인 인식개선 캐릭터 ‘차차’ 키링을 제작해 기부하는 등  프로그램 연계 37회, 인적지원 40회, 물적지원 29회, 서비스지원 9회로 총 115회에 걸쳐 지역사회와 다양하게 협력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지윤정 관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꿈나래방과후아카데미를 지지하고 있는 덕분에 참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며 가평군의 청소년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육성하고 있음이 실감이 난다" 고 밝혔다.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항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전문체험 활동과 학습지원, 생활관리(급식, 귀가지원),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정원  대기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신청 문의: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031-581-0924.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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