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지부위원장 이석준)는 지난 6일과·12일 이틀간  발전소 자매마을인 복장리 저소득층 2가구에 전기설비 점검 및 노후화된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설비 점검이 필요한 2가구를 선정하고 사전답사를 진행한 후 전기설비 점검과 필요한 설비를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2가구는 지병을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전기설비를 교체할 여건이 되지 못한 가구다.

노사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KPS(주)·청평양수사업소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으며 자매마을과 발전소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