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와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1일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업 관계를 형성해 청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 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청년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도내 31개 시군 중 시에 처음 개소했다.

협약에 따라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정신 건강 동아리 ‘청년 마음 지킴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마음건강센터(☎031-592-5893)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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