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유관기관 실무회의에는 군포문화재단,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이 모여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와 철쭉축제기획단은 4년 만에 개최하는 ‘2023 군포철쭉축제’ 기간을 당초 28~30일로 정했지만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21~30일 10일간을 철쭉주간으로 정하고 상춘객들을 위한 안전요원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철쭉주간에는 별도 행사는 없지만 철쭉공원 등에서 주말을 이용해 ‘프리콘서트’를 열고 화장실과 안내소,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철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철쭉이 가장 만개한 상태라 주로 방송국과 유튜버 들의 영상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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