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지난 16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풍년농사 기원과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오산시청과 함께 오산시 두곡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이기택 조합장, 유승민 지부장 등 임직원 10여명과 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 임원 등 8명, 오산시청 4명 등 20여명이 참석해 오전 모판 작업과 오후 농촌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 최상규 회장은 "모판부터 시작하는 영농기에 농협 임직원과 시청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어 오산 농협 이기택 조합장은 "지난 선거에서 농업인을 위한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켜,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승민 NH농협 오산시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진행되는 뜻 깊은 시작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 봉사자들의 농촌일손돕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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