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으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천 2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하고, 해당 재원을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6억 4천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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