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제도 성공 정착을 위해 외부에 자문을 구하고, 회의를 열어 답례품 등록 품목을 추가 검토하며 답례품 발굴에 힘썼다.

그 결과, 기존에 답례품으로 제공하던 지역화폐 ‘과천토리’ 말고도 ▶분재 도자기 화분 8종 ▶오페라 공연 관람권 ▶서울랜드 이용권 ▶앙금쿠키를 비롯한 디저트류 3종, 총 4개 품목 13종을 추가 선정하고 답례품 등록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답례품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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