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축산물판매장 강화섬 약쑥한우 반값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시작 1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   <강화군 제공>
강화축산물판매장 강화섬 약쑥한우 반값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시작 1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 강화축산물판매장이 진행한 강화섬약쑥한우 반값 행사가 하루 만에 끝났다.

강화군은 당초 19∼21일 강화지역 대표 한우브랜드인 강화섬약쑥한우 소비 촉진과 홍보를 목적으로 반값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1등급 한우 품목을 100g당 안심은 6천600원, 국거리는 2천 원에 판매하고 1인당 3팩(한 팩당 600g) 구이용 1팩, 국거리 2팩까지 구입 가능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소식을 들은 이용객들이 이미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줄을 서며 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다.

3일간 진행하려던 행사가 3시간여 만에 준비한 품목이 소진되며 막을 내리자 군은 강화섬약쑥한우 할인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약쑥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널리 알리도록 또 다른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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