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 4'[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존 윅 4'[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존 윅 4'가 이번 주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4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7.6%)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달 12일 개봉한 이후 9일 연속 1위로, 누적 관객 수 91만5천여 명을 돌파했다.

'존 윅 4'의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19.9%(6만2천여 명)로, 다음 주 개봉하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4.9%)에 이어 2위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존 윅 4'에 이어 2위에 자리하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1만4천여 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476만여 명이 됐다.

최약체 고교 농구단의 기적 같은 활약을 그린 '리바운드'는 관객 수 1만1천여명(8.9%)으로 3위에 올랐다.

공포영화 '옥수역 귀신', 이선균·이하늬 주연의 코미디 '킬링 로맨스'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으나 하루 관객 수는 1만 명 미만이다. /연합뉴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