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운영실적을 평가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우수’,‘보통’,‘미흡’의 등급으로 부여한다.

시는 공공데이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 및 보유 데이터베이스의 품질 향상으로 16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김성제 시장은 "공공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가 적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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