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6일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2023 청소년정책협의체 워크숍과 1차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인천지역 청소년 관계기관 17곳 소속 위원이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한 뒤 연간 주요안건을 논의하고 기관별 주요사업과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2023 청소년정책협의체’는 지역 내 20개 청소년 관계기관 소속 중간관리자급 청소년지도자로 위촉·구성됐다.

지경호 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인천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단체, 이용시설, 진로지원센터, 성문화센터, 복지시설이 청소년정책협의체라는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업하며 지역 청소년 활동과 정책 활성화를 위한 중요 인적자원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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