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체육회는 ‘2022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도교안’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체육회가 전국 229개 지방체육회를 대상으로 열리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리시체육회 김진수 일반생활체육지도자가 헬스(타바타) 교안을 대표로 제출해 지도교안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더욱이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중 유일한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진수 지도자는 "공모전을 통해 검증받은 교안을 토대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은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내년에도 연이어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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