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300일을 맞아 언론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는 격의 없이 대화가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현안, 핵심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특례시와 일반구 추진, 테크노폴 조성, 송산그린시티 진행 상황, 투자유치, 전세피해 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이미 인구 100만에 근접한 특례시급 도시"라며 "화성형 내부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고 ‘화성시 기반시설 조성기금’을 마련해 교통, 문화, 체육, 인프라 등 어느 지역에서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