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장(민주·인천 남동을)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ESG 동향과 지원전략,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IP-R&D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8차 산자위 전문가 초청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세미나는 ESG 대응전략과 IP R&D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글로벌 ESG 동향과 지원전략’은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장,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IP-R&D 전략’은 한규남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본부장이 각각 발제에 나섰다.

윤관석 위원장은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기업의 ESG 대응 수준은 기업 생존과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우리 기업들의 ESG 대응은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기업들의 ESG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오늘 세미나가 글로벌 ESG 동향 및 지원전략과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IP-R&D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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