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지난 28일 이마트24와 함께 연고지역인 인천시 소외계층을 돕는 ‘삼진 기부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마트24 최은용 상무와 SSG 노경은 투수가 대표로 참석한 협약식은 캠페인 취지와 상세 내용 설명, 협약서 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열렸다.

삼진 기부 캠페인은 이마트24의 숫자 ‘24’와 야구의 ‘2사’ 상황을 연계해 경기 중 투아웃 위기 상황에서 SSG 투수가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SSG와 이마트24는 삼진 기록에 따라 올 시즌 최대 3천만 원 기부금을 적립하며,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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