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결같이 경기도민과 약속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공부에 매진하는 정치인이 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국중범(민주·성남4) 의원이다. 지난 10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국 의원은 세심하게 지역을 챙기며 도민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있다.

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 최초 공공갈등조정관을 맡아 시정도 경험했으며 민주당 경기도당 대외협력국장과 홍보미디어국장 등 당직자도 역임했다.

제19대 대선 이후 그는 경기도의원으로 본인 정치를 시작했다.

당시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 국 의원은 전반기에 안전행정위에서 주로 재난과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공을 들였고,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 소속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자치분권 발전과 지방의회법 제정, 여성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노력 중이다.

국 의원은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정부가 아니라 단체"라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에 걸맞은 법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며, 여성과 청소년, 다양한 층위의 계층과 맞닿아 있는 만큼 불공정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11대 전반기도 치열하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 의원은 지역구인 성남시 현안을 해결하고자 늘 고민 중이다.

그는 "성남시 중앙동과 금감동 등이 재개발이 이뤄져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주민들이 유입되는 중으로, 이는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하고 있다는 것"라면서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하는 만큼 아이들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이사 오고 싶은 동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체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 소속된 만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도움을 주고자 의원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제가 했던 공약을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데 힘쓸 것이고 끝까지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의원이자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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