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은 오는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입구에서 다양한 ‘ESG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SG 체험 공작소’에서는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ESG 키트 제작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회성 상품의 대표인 ‘텀블러’는 산리오, 마블, 포켓몬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텀블러를 담을 수 있는 ‘작은 에코백’은 관람객이 직접 드로잉 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다. 관람객들은 ESG키트를 사용, 친환경 가치와 탄소 감축,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ESG 마켓’ 부스에서는 지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ESG 연계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7개 뮤지엄에서 제작된 친환경 및 업사이클 연계 상품인 텀블러, 머그컵, 에코백, 천연이끼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지뮤지엄숍’ SNS 이벤트가 진행돼 ‘ESG 상품’을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정훈영 기자 hy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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