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하는 환경 사진 공모전 ‘우리가 Green 인천’이 개최된다.

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굿네이버스 서부지부, SK인천석유화학, ㈜더원아트코리아 등으로 구성된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는 인천시민 환경 변화 인식 개선 사진 공모전을 연다.

공모 대상은 인천 시민과 인천 소재 학교, 기관·기업 소속 학생이나 직장이며, 작품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다.

공모전은 ▶쓰레기 수거 활동 ▶해안별 쓰레기 형상 실천 캠페인 등이 담긴 사진(설명 첨부)을 접수하면 된다. 

일반 부문은 30점으로 1차 전문가 심사로 선정하며 6월 5일 환경의 날 주간 부평역 전시를 통한 2차 시민 심사로 대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인) 상장과 상금 100만 원 ▶금상(1인) 상장과 상금 50만 원 ▶은상(2인) 상장과 상금 30만 원 ▶동상(3인) 상장과 상금 10만 원 ▶입선(23인) 상장과 상금 3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7월 2주 동안 인천시청역과 주안역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하며, 7월7일에는 인천시청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별 부문은 해시태그(#인천환경사진공모전, #우리가green인천)와 함께 SNS에 업로드된 사진들 중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4점을 선정하고 상품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원아트코리아 홈페이지(https://url.kr/de7cmo)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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