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산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9일, 30일 이틀간 안산 와동배드민턴구장, 와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0일 개회식에는 고영인 국회의원, 김명연 당협위원장, 안산시체육회 배윤길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염용찬 회장 등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공적 행사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 했으며 남복 300팀, 여복 114팀, 혼복 165팀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 했다. 

한편, 이날 제3대 안산시배드민턴협회장 염용찬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 되면서 안산시배드민턴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염용찬 회장은 상생과 화합을 통해 안산시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산시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G-스포츠클럽’ 꿈나무들에게 ‘PJB(박주봉) 스포츠’에서 일천만원 상당의 용품 지원 후원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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