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어린이날 실내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료 개방 시설은 종합운동장 내 안양수영장 및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의 볼링장과 탁구장, 배드민턴장, 호계수영장, 박달수영장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체육시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au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명호 공사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육시설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