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청년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업지원’ 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국비 7천만 원을 확보, 사업 제안자인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시장 분석,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 플랫폼 채널 등록과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및 멘토링은 전액 무료다.

교육 종료 후 전문가가 90% 이상 교육 수료자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법인 사업자등록, 세무, 회계 등 창업 초기 업무처리 지원비로, 1인당 20만 원이 지원 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람과세상 전략기획팀(☎070-4762-5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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