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전문 전시회로 현장전시회와 가상전시회, B2B 비즈니스 상담회, 온·오프라인 국제콘퍼런스, 자율주행 시연이 진행된다.

경기경제청은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평택 포승(BIX)지구-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구축 ▶시흥 배곧지구-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평택 현덕지구-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3개 지구로 개발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현황과 특징을 소개한다.

또한 투자유치, 홍보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전기자동차와 e-모빌리티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 다양한 투자 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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