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물 출입문 앞에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일 전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LED전광판에 빨강(매우 나쁨), 노랑(나쁨), 초록(보통), 파랑(좋음) 같은 다양한 색상을 표시한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해 더 많은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앞서 구는 현재 남동구청, 구월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서창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해 9개 지역에 미세 먼지 신호등을 운영 중이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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