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18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올해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간식 25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일까지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기영 청년아동과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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