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전 직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힘을 실었다.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연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윤환 구청장과 전 직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에는 국내 최대 규모 경제자유구역과 글로벌 대학이 있고,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를 비롯해 대규모 국제 행사를 연 경험이 풍부하다.

더불어 이와 관련한 국제회의 인프라도 자랑이다. 인천국제공항도 있어 접근성도 다른 도시에 견줘 뛰어나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 도시다.

윤 구청장은 "인천은 2025 APEC 유치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전 직원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김동현 인턴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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