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문화로 인천을 잇는 재능봉사단 활동을 전개한다.

3일 협의회에 따르면 2022년 시작한 재능봉사단은 포스코이앤씨와 협의회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증진, 미래 세대 육성, 사회문제 해결 지원, 환경보전 따위 분야에서 임직원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27개 재능기부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재능봉사단은 지난달 6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2일 베이커리 교육을 진행 후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전달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인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활동도 계획 중이다.

김동현 인턴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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