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3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우수 지원 개최지’로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전국의 작은영화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 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한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기획전과 영화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작은영화관은 서부지역의 영화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시가 설립한 영화관으로 2022년 12월 6일 개관했으며 마도면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마도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다. 

총 2개관(총 150석)에 매점과 매표소로 구성돼 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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