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 ‘2023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거점센터’ 공모에 선정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의 ‘2023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거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알렸다.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거점센터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따라 신산업분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도내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신산업의 한 분야인 드론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위한 ▶드론 진로교육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드론 아카데미 운영 ▶드론 활용 및 자격증반 운영 ▶중·고생 드론 동아리 사업이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거점센터 선정을 계기로 학생들이 신산업분야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을 통해 미래 안양시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