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9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경기도 마스터가드너 25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경기도 마스터가드너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도시농업 행사 기획, 배관배수 실습, 홍보를 위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 지속가능한 소규모 정원 디자인, 조별 텃밭설계와 운영 같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경기도 마스터가드너의 폭넓은 활동으로 도시민과 농업이 자주 만나 도심속 농업가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도시농업 면적은 235㏊(235만㎡), 참여 인원은 54만9천 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정훈영 기자 hy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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