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체육회가 지난 9일 민선 2기 체육회장 취임 후 제3차 이사회를 강수현 양주시장, 최영대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규 임원 선임과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보고 후 심의 안건으로 이사회비 규정제정(안), 복무규정 제정(안), 기부금 운영. 관리규정 제정(안), 이사회비 사용변경 승인(안)을 의결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이사회를 46명으로 구성하며 상당히 많은 이사분들이 함께해 주신 점 감사 드린다. 임재근 회장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똘똘 뭉쳐 양주 체육회가 더욱더 발전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어 "임기 내에 우리 양주 체육이 경기도에서 우승하는 날을 희망하며 임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보자"며 격려했다.

임재근 회장은 "우리 체육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종목에 지원을 하겠다. 가맹단체와 읍면동 체육회를 뒷받침해 지역사회와 체육이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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