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중·고 검정고시반 ‘그린나래’를 운영 중이다. 포스코가 후원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다.
합격한 이주여성들은 지난해 초등 검정고시에 이어 100%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고등 검정고시도 준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학력 신장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사회 적응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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