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13일 송산면에서 사회적 경제 그린장터를 개최한다.

그린장터는 카페해윰 앞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3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예물품, 베이커리, 꽃차, 커피박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며, 주민들이 준비한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 부스와 시 어린이합창단, 어린이 피아노, 어린이 폴댄스 같은 다양한 공연과 태양광 레이싱대회, 소형 폐가전·폐휴대전화 상품권 교환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기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에 관심을 두고 사회 가치 확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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