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10일 5층 강당에서 ‘2023년 안양동안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 안양시의회와 관내 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 회원과 녹색어머니회 임원 들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회원 감사장 수여, 신임 임원진 위촉, 축사·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구은영 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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