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판은 검암역 지하철 환승 통로와 서구 버스정류장 40곳에서 만나게 된다.
참여 방법은 곳곳에 설치한 광고판에서 사진을 찍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올리고 ‘#60만 서구 축하해’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방식이다. 구는 참여자를 위한 경품도 마련했다.
서구 인구는 지난달 20일 기준 6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 자치구 중 서울 송파구(65만8천명)에 이어 2번째 규모다. 이에 구는 오는 31일 기념식과 함께 음악회를 여는가 하면 축하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서구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축하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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