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는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12일까지 제25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각, 서예 분야의 작품 35점이 출품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회원들의 철학과 감성, 예술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과정으로 작가의 내면을 표출해 그동안 지친 시민들을 치유하고 미술전시라는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했다.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는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더불어 청소년과 청년 미술인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김민호 지부장은 "미술협회가 문화예술을 통한 국민의 행복 추구라는 문화융성 정책에 부응해 왔다"며, "청소년, 청년 및 신진작가 발굴에 노력해 새로운 창작문화 조성과 미술을 통한 문화적 경험이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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