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11일 구급활동 중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등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소방장 김세영, 소방교 방승정·정재하· 김가희 대원에게 수여했고,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는 소방교 변해진 대원에게 수여했다.

문태웅 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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