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1일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신뢰 및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2023년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 6명을 위촉해 부모와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운영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보육전문가 6명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16개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순덕 시 복지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이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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