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1차 검정고시에서 남동구 꿈드림(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학생 37명이 합격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달 8일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엔 고졸 30명과 중졸 7명이 도전했으며, 만점자도 나왔다. 

남동구 꿈드림은 그동안 학력 취득과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과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운영하며 맞춤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욱이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함께 선물과 응원 메지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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