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5~6월 동안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200여곳에 개방형 화장실 전체 세면대 수전에 냉온수 점자스티커 부착사업 ‘냉정과 열정사이’를 추진 한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이  공중화장실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사고를 예방하고, 시각장애인들의 공중화장실 이용편의성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자스티커 부착 사업 진행에는 장애인 활동가를 모집, 장애인 당사자가 다른 시각장애인의 편의증진을 도모하는 자립생활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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