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개최해 주민들에게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만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트로트 가수 박군, 풍금, 권도훈,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 팝페라가수 에클레시아, 소프라노 김민지가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한데 모은 신선한 콘텐츠의 공연을 선보였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공연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매년 다채로운 음악회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내손1동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한 갈미열린음악회는 2011년부터 내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해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는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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